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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최대 관광축제 ‘부산국제관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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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일, 부산 BEXCO 제3홀…37개국, 234개 관광유관 기관·단체 및 430여개 부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지방 최대 관광축제인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2)’이 부산서 개막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해 7~10일 벡스코 제3홀(430개 부스)에서 열린다.
37개국, 234개 업체·기관·단체들이 참가해 각 나라 관광지와 최신 여행흐름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세이셸, 레위니옹, 통가, 괌, 도미니카, 우크라이나 등이 처음 참가한다.

관광전에선 ▲외국 30여 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정보,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해외홍보관 ▲국내 명소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홍보관 ▲여행상담, 관광전 현장특가로 여행상품을 살 수 있는 세계여행상품판매관 ▲부산·영남지역 인바운드(Inbound)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트래블마트(Travel Mart) ▲관광업계 인재발굴을 위한 관광·MICE산업 전문 고용박람회 등의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각 나라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관 등의 행사도 곁들여진다.

세계전통 민속공연·전통문화체험관, 의료관광테마체험관·고교생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등 관람 타겟에 맞춘 알찬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외국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여행용품 등 매일 펼쳐지는 경품이벤트는 관광전이 열리는 나흘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특히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시와 일본 최대 여행사 JTB규슈간의 MOU체결식이 개막일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 관광산업 인재발굴을 위해 관광관련학과, 호텔, 여행업계 등 관광유관기관들이 참가하는 ‘관광·MICE산업 전문고용박람회’도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인 ‘관광서비스경진대회’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칵테일조주, 커피 바리스타, 카지노 딜러 등 3개 분야로 치러진다.

9만여 관람객들이 찾을 관광전은 국내를 포함해 외국 각 나라 관광관련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관광축제의 장으로 부산·영남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촉진제가 될 전망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학생 1000원, 15명 이상 단체관람 땐 무료다. 초등학생 미만의 어린이, 군인, 장애인, 경로우대증을 가진 어르신은 돈을 내지 않고도 볼 수 있다.

부산국제관광전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등록하거나 무료초대권을 다운받아 가면 공짜로 들어갈 수 있다. 특히 단체관람객은 홈페이지(http://www.bitf.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051-740-4121~4) 이메일이나 팩스(☎051-740-4120)로 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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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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