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시공사 이달 말 선정·착공…1120억원 들여 2014년 6월 완공, 그해 말 개통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 송정간 전차선로 신설공사 관련 역 배치도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 송정간 전차선로 신설공사 관련 역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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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호남고속철도 전차선로 신설공사가 본격화 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5일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 송정간 전차선로 신설공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고속열차운행에 필요한 전기(25kV)를 공급하는 전차선, 급전선과 각종 지지물들을 설치한다. 1120억원의 공사비로 4개 공구(오송~공주, 공주~익산, 익산~정읍, 정읍~광주)로 나눠 지난 8월29일 발주됐다.


철도시설공단은 지역·중소업체의 입찰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회사를 1곳 이상 넣도록 하는 ‘지역의무 공동계약’과 ‘1사1공구 낙찰제’를 적용한다. 특정업체 편중낙찰을 막아 중소기업의 공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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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 전차선로 신설공사시공사를 이달 말 선정, 착공한다. 호남고속철도 개통일정에 맞춰 2014년 6월까지 공사를 끝내 그해 말 개통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발주될 전차선 4개 공구 중 1공구(오송~공주)는 경부고속철도 건설경험 등 쌓인 기술력을 활용해 공단에서 직접감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31억원의 사업비가 적게 들 것으로 철도공단은 내다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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