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BB탄 권총들고 일본대사관 앞 항의하던 20대 결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에 화가 난 20대 남자가 BB탄 권총을 들고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의하다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문찬석 부장)는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에 항의하며 일본대사관 앞에서 BB탄 권총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 위반)로 안모(2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K모 대학 군사학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씨는 지난 7월 10일 오후 8시 35분께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탄환의 운동에너지가 0.02kgm를 초과하는 BB탄 권총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0.02kgm는 20g의 물건을 1m 밖으로 날려보낼 정도의 힘이다.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은 누구든지 '모의총포(총포와 아주 비슷하게 보이는 것으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를 제조·판매하거나 소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