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선희(33)가 3살 연상의 일반인 고재영(36)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유선희의 결혼식 사회는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몸담았던 개그맨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뮤지컬배우 오승준이 맡았다. 또 이영희·김민경·오정태 등이 개그 축하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선희는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난스럽지 않게 잘 살겠다"면서 "8년 전 유재석 오빠가 결혼식 사회를 봐주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잊지 않았다.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희의 신랑 고재영씨는 훤칠한 외모의 호남형으로 모 안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14박15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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