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는 이달 초부터 실시간 사용액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누적사용금액도 알려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제공되는 누적사용금액은 카드론을 제외한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이용액 등으로 카드 이용 금액 중 청구되지 않은 총액이다.
다만 할부미청구 잔액도 포함돼 있으며, 후불 하이패스나 자동이체(ex. 통신비, 아파트관리비 등) 등의 지연으로 실제 회원에게 청구되는 당월 결제 금액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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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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