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판매 램시마, 신약대비 최대 30% 저렴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세계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보험약가가 37만 892원으로 정해졌다. 동일제제의 건강보험 등재에 따라 신약인 레미케이드 가격도 55만 7732원에서 39만 412원으로 내려간다.
램시마의 판매사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206,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98% 거래량 475,778 전일가 204,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가팔라지는 '고마진 신제품' 성장세…증권가 "주가 31% 상승 여력" 셀트리온, ADC 항암 신약 후보물질 3종 모두 '환자 투약' 진입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최우선 의지" 은 내려간 신약 대비 95%로 가격을 책정했다. 또한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약값의 일부를 돌려주는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할 방침이다.
지원 비율은 환자의 경제력, 증상 정도에 따라 차등 적용할 것인데, 최대 25%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김형기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은 31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중 생물학적제제를 처방받는 비율은 1%에 불과하다"며 "대다수 환자들이 경제적 이유와 엄격한 보험기준 때문에 약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저렴하고 좋은 약을 공급하는 것은 경영목표에 부합하며 새로운 시장 창출도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약값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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