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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태풍피해 복구자금 5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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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진 광주은행장(사진 가운데)은 28일 오후 6시 태풍 피해를 입은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평동공단의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피해현장을 점검했다.(출처: 광주은행)

▲ 송기진 광주은행장(사진 가운데)은 28일 오후 6시 태풍 피해를 입은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평동공단의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피해현장을 점검했다.(출처: 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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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광주은행은 태풍 볼라벤의 강풍 피해를 입은 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29일부터 태풍 피해복구 자금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최대 10억원까지,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재해복구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대출금이 만기 도래하는 경우 일부 상환 없이 전액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금액 1억원 범위 내에서는 영업점장 전결로 지원키토록 했다.
피해업체와 개인의 자금 대출시 최고 1.5%포인트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를 제공하고 수출입 피해업체에게는 수출입 환어음 3개월 기한 연장 및 환율 우대혜택을 준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사망·실종자 본인 및 직계가족에 대해서 신용카드 대금 청구를 6개월 유예해 줄 방침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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