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경로당 활성화」 위해 『1사 1경로당 결연』 사업 본격 추진
구는 24일 관악구청 강당에서 ‘애터미’와 함께 관악구 내 108개 경로당에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주)애터미’는 관악구 노인지회를 통해 지역내 108개 경로당에 현금 5000만 원과 1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금 5000만 원은 경로당 컴퓨터, 냉장고 등 비품과 특별부식비로 지원된다.
‘(주)애터미’는 지난해도 저소득노인 및 장애인 가구 600세대에 3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관악구와 ‘(주)애터미’는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경인 노인청소년과장은 “기업체, 병원 등 후원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관이 협력해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이 누리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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