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형주가 1% 넘게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2% 넘는 상승률로 보이며 펀드 성과도 유형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닥이 2.89%,코스피 중형주가 0.81%, 코스피 소형주 0.38% 상승으로 중소형주식펀드가 1.92%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소유형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배당주식펀드가 0.35% 수익률을 보였으며, 대형주비중이 높고 중소형주, 코스닥에도 일부 투자하는 일반주식펀드가 -0.48% 수익률로 코스피보다는 다소 선방했다.
혼합형 펀드도 주식편입 비중에 따라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주식투자비중이 높은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24% 수익률을 보였지만 채권투자비중이 높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03%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모두 0.1%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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