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세계적인 재간접 헤지펀드 전문운용사인 퍼멀그룹과 한국 헤지펀드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21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용재 현대자산운용 대표, 제임스 호지 퍼멀그룹 대표, 김신 현대증권 대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현대증권 은 21일 세계적인 재간접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 '퍼멀그룹(Permal Group(이하 퍼멀그룹)'과 국내 헤지펀드 상호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사는 현대증권의 국내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자산관리 역량과 퍼멀그룹의 글로벌 금융사의 역량을 결합, 한국 헤지펀드 시장에서 헤지펀드 상품 개발부터 운용, 판매, 사후관리까지 포괄적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장 변동성에 무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부각해 헤지펀드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중화한다는 방안이다.
또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키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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