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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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은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감소 손실을 도입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출확대로 만회하고 있다"며 "2분기 영업실적에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수익성회복은 더디지만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회복이 더딘 것은 1차적으로 약가인하 때문이지만 매출증가가 도입의약품에 의해 이뤄지고 있고 이들 도입의약품의 영업이익률이 5~10%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며 "마진 높은 의약품의 매출확대 노력, 원료의약품 매출증가에 힘입어 내년에는 영업이익률 1~2%포인트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원료의약품(API)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원료의약품 매출확대를 위해 자회사 유한화학의 공장투자를 고려중"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3000~4000억원 보유현금도 향후 M&A나 신규사업진출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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