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아래 캠프 김두관 선거대책위원회' 모토 아래 천정배·원혜영 경선 대책위원장이 투톱 체제로 이끌게 됐다.
여의도 국회앞 신동해빌딩 3층에 자리잡은 김두관 캠프는 이부영 전 열리우리당 의장과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 이우재 전 의원,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을 상임고문단으로 영입했다.
여기에 전윤철 전 감사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 장관, 김둥권 전 당대표 김방림 전 의원이 4명의 고문단을 이뤘다. 이가운데 전윤철 고문은 후보 정책자문단장을 맡아 정책수립을 총괄했다. 아울려 정책자문단에는 김기재 전 행자부 장관을 비롯해 18명 정책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략본부장으로 민병두 의원, 조직위원장은 안민석 의원 조직본부장은 문병호 의원, 홍보미디어위원장은 김재윤 의원, 지방분권추진본부장은 유섭엽 의원이 함께 했다. 정범구 전 의원은 정책본부장으로 유원일 전 의원은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캠프의 대변인은 전현희 전 의원과 김관영 의원이, 공동 미디어본부장은 김창수 전 의원과 이두엽 전 새전북신문사장이 맡았다. TV토론 기획단장은 윤승용 전 홍보수석 비서관이 맡는다. 김두관 후보 비서실장은 김영록 의원으로 확정됐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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