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급락에 대한 반등세로 장을 출발한 후 미국 고용지표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탈리아 MIB 지수는 6.34% 급등한 1만4124.89로, 스페인 IBEX35 지수는 6% 상승한 6755.7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7월 미국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16만3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만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