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한국 사격의 기대주 김장미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장미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201.4점을 기록하며 본선 591점, 합계 792.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디펜딩챔피언 천잉(중국)이 791.4점으로 은메달, 올레나 코스테비치(우크라이나)가 788.6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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