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사격의 기대주 김장미(부산시청)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김장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382점(400점 만점)을 기록, 전체 1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김장미는 다음달 1일 주 종목인 25m 공기권총에 출전해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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