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그동안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평가대상에서 제외돼 경영평가를 받지 않고 있던 산하기관에 대해 행안부가 처음 실시한 것이다.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4월부터 서류심사와 기관 실사를 통해 심층평가했다.
정재근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경영평가를 계기로 행안부 산하기관이 책임경영체제 확립, 경영효율성 제고, 공공성 확보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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