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으로 수수료 100만원 당 100원에 불과해
29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의 수수료비교공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주식거래수수료를 안내하고 있는 32개 증권사 중 KTB투자증권의 수수료가 가장 쌌다. KTB투자증권의 스마트폰 주식거래 수수료는 100만원 당 100원으로 수수료율로는 0.01%에 불과하다.
한국투자증권은 100만원 당 3273원으로 가장 비쌌다. 수수료율로는 0.32%를 넘는 수준이다. 이밖에 삼성증권(2973원)과 하나대투증권(2970원)도 3000원에 가까운 수수료를 받았다.
금융투자협회는 전자공시서비스를 통해 각종 금액과 거래방법에 따른 실제 수수료를 증권사별로 비교해 공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무선단말(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거래비중은 작년말 11.76%에서 7월 14.2%로 크게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의 무선단말 거래비중도 작년말 6.93%에서 7월 6.99%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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