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프 대통령은 전날 런던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를 만나 시리아와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군사개입에 동조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브라질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장관은 "호세프 대통령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전례를 들어 군사개입 조치가 시리아 사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란 핵 문제에 대해서도 "브라질은 군사적 목적의 핵에너지 이용에 반대한다"면서도 "외교적 대화만이 이란핵 문제를 다룰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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