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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건설, 2Q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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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GS건설 이 2분기 실적 부진에 신저가다.

25일 오전 9시45분 GS건설은 전일대비 1700원(2.60%) 떨어진 6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신저가인 6만3600원을 찍기도 했다.
GS건설은 전일 2분기 영업이익이 1119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5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011억8200만원으로 7.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74억3600만원으로 61.95% 줄었다.

이날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한 이유는 대손상각비 509억원을 포함한 판매관리비가 1705억원으로 18.8% 증가했고 4대강 과징금 208억원 등 기타영업비용이 일시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해외 매출 비중 확대로 해외 중심의 수주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최근 GS건설 주가 하락 원인은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주택 충당금 증가와 현금 흐름 악화 때문"이라며 "그러나 하반기 주택 매출액 비중은 10% 내외로 축소되고 해외 매출액 비중은 50% 내외로 확대되면서 전체 이익 내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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