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원, 정신번쩍드는 드링크 '왕올빼미'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가 만든 건강식품 브랜드 롯데헬스원은 '정신번쩍 왕올빼미' 드링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신번쩍 왕올빼미는 기존 에너지드링크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청량감 및 정신을 맑게 해주는 기능이 더욱 특화된 드링크 제품으로 개발됐다.

롯데헬스원의 정신번쩍 왕올빼미는 섭취시 멘톨의 스파이시한 맛이 순간적인 강한 상쾌함을 부여하는 동시에 솔향의 은은한 향이 청량감을 지속시킨다.

또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을 돕는다고 알려진 타우린(Taurine) 성분과, 식물성 카페인 성분인 과라나(Guarana) 추출물이 들어 있어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브라질의 인삼'이라 불리는 '과라나'는 식물성 천연 카페인으로 커피나 홍차에 들어있는 일반 카페인과는 달리 신경 자극이 적어 부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롯데헬스원 관계자는 "정신번쩍 왕올빼미는 자가 운전자나 나른함 때문에 오후 업무가 힘든 직장인, 시험을 앞두고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 등 나른함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웨이크 업(Wake-up) 드링크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