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371명을 설문한 결과 67.9%가 '수면 시간이 부족한 편'이라고 답했다. 수면 시간이 '적당한 편'(21.3%)이거나 '충분한 편'(10.8%)이라는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수면 부족 이유 1위로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불면증'(39.3%)을 꼽았다. '야근', 'TV시청', '육아' 등도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영향으로는 대부분의 직장인이 '업무 시간에 졸아 본 적이 있다'(88.1%)고 답했다. 업무 중 가장 졸린 시각은 '오후 1~2시'(50.8%)로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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