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불면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좌 진행
이번 강좌는 수면 장애 전문가인 건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두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불면증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불면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등 내용을 강의한다.
강의는 당일 선착순 300명 무료입장으로 사전 등록 없이 구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광진구는 구민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달 1~2회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 상반기에 코골이 식도암 갑상선암 대장암 무릎관절염 담도암·담낭암, 요통, 발과 발목질환,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건강 실천법, 간암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더위와 스트레스로 인해 밤에 잠을 충분히 못자면 낮에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있고 무기력해져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면서 "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수면질환으로 고생하는 구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