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너진 백두산 천지…진짜 '괴물' 전격 포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 : 중국길림망 홈페이지 캡쳐)

(출처 : 중국길림망 홈페이지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백두산 천지에서 괴생명체가 또다시 포착됐다고 중국 관영매체 중국길림망이 10일 보도했다.

백두산 천지 화산감시역인 우청즈(武成智)씨는 지난 7일 낮 12시28분께 산 남쪽 정상 전망대에서 화산을 관찰하던 중 천지에서 긴 검은 그림자와 수면의 움직임을 발견하고 급하게 카메라로 촬영했다.
괴물체는 마치 큰 물고기처럼 헤엄치다 물 속으로 들어갔으며 우씨 역시 사진을 3장 정도 찍은 후 더이상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고 느껴 철수를 하려했다.

하지만 8분여 뒤인 12시36분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렸다. 중국길림망은 우씨 뿐 아니라 천지 주변의 관광객들까지 이소리를 들었으며, 동시에 천지를 감싼 한쪽 절벽 일부가 무너지며 돌덩이들이 눈사태 때처럼 굴러내렸다고 전했다.

우씨는 "천둥같은 굉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에는 먹구름 등 특이한 기상현상이 없었다"며 "주변 지진관측소의 데이터를 검색했지만 당시 아무런 지진활동도 감지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