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컨슈머워치독은 현대차가 TV 광고를 통해 2011, 2012년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모델의 연비를 과장 광고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 북미법인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 정부와 3개의 유명 자동차 잡지사가 실시한 시험에서 광고된 연비 효율은 실제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엘란트라는 미국에서 올들어 6월까지 9만7769대가 팔렸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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