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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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세가치 차별화 항목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26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주형 연구위원은 “대우건설의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로 차별화된 국내외 수주 경쟁력, 이를 통한 고성장 기대와 절대적인 평가가치(Valuation) 매력”이라며 “현 주가대비 상승 여력은 43.7%”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위원은 대우건설의 연간 수주는 전년대비 12.6% 증가한 14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발주시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가장 호의적인 발주시황 변화를 감안한 것으로, 해외에선 회사 수주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발전 플랜트와 북아프리카 지역의 발주 물량이 가장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국내에선 아파트 시황 부진에 따른 경쟁완화, 이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3·4분기부터 큰 폭의 분기 실적개선 및 올해 당기순이익 급증(전년 대비 77.5% 상승)을 통해 3분기 외형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7%, 532.6% 급증한 1조7000원, 488억원으로 전망했다. 2012년 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11.4%, 77.5% 증가한 7조8000억원, 3080억원으로 예측했다.
조 연구위원은 “성장 가능한 건설업체를 평가함에 있어 가장 보수적인 잣대인 주가순자산비율 배수(PBR Multiple)가 1.0배라는 점은 절대적으로 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반증”이라며 “대량의 대기물량(Overhang) 부담도 장기 투자 성격이 강한 국내 기관으로의 지분 매각을 감안하면, 이전보다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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