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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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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힐링백 캠페인' 통해 환경보호와 장바구니 제작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로 만드는 힐링백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힐링백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이용, 재단에서부터 미싱기를 이용한 재봉작업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를 직접 제작,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운동으로 올 4월부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재봉기업인 부라더상사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이번 힐링백캠페인은 신사동에 위치한 ‘부라더미싱 교육장’에서 부라더상사 직원이 직접 원단 재단, 미싱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연말까지 1000개 이상 장바구니를 제작해 대형마트나 복지관 등에 배부, 자원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기업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업 특성에 맞게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해 매칭해주는 '1봉(奉) 1사(社) 운동'를 추진하고 있다.
힐링백 캠페인 이외에도 ▲삼성화재의 저소득가구 가족사진 걸어주기 ▲삼진일렉스의 독거노인가구 전기시설 개보수 해주기 ▲영동한의원의 맞벌이가구 아동 아토피치료 등 여러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3445-5224 또는 3445-5152) 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www.1365.go.kr)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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