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힐링백 캠페인' 통해 환경보호와 장바구니 제작 체험
힐링백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이용, 재단에서부터 미싱기를 이용한 재봉작업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를 직접 제작,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운동으로 올 4월부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1000개 이상 장바구니를 제작해 대형마트나 복지관 등에 배부, 자원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기업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업 특성에 맞게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해 매칭해주는 '1봉(奉) 1사(社) 운동'를 추진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3445-5224 또는 3445-5152) 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www.1365.go.kr)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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