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명품 소형아파트가 2억원대에 분양된다.
(주)한양은 강남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9호선 차병원사거리역 역세권에 도시형생활주택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주력 평형이 2억2000만원대다. 기존에 공급된 강남권내 원룸형 수익형부동산 상품들이 약 2억5000만~2억7000만원대까지 공급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분양가가 낮은 편이라는 게 한양건설의 설명이다.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강남의 골드싱글족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을 갖췄다. 최고급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함께 고급빌라에서나 볼 수 있는 대리석 외벽을 설치했다. 단지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최첨단 보안시설, 1층 필로티공간의 특화정원 및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마련됐다. 실내 전용면적에 버금가는 테라스도 일부 가구에 제공된다.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7호선 학동역 및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3년 개통 예정인 골드라인 9호선 삼정역과는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다.
한양건설 관계자는 "월 120만~150만원의 임대료를 높게 받을 수 있는 단기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 탓에 강남권의 타지역과 비교해 투자수익률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강남대로변 반포동 736-2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한양건설은 견본주택 개장과 함께 공개청약을 통해 일반에 공급한다. 문의 (02)516-2999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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