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에 따르면 26일 '국방융합기술.hwp'라는 한글 파일이 이메일에 첨부돼 국내 특정 조직들을 대상으로 발송됐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지난 15일 이 같은 취약점을 노린 악성코드 배포를 발견하고 22일부터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안랩 관계자는 "해당 취약점은 한글과컴퓨터에서 보안 패치를 배포 중인 상태"라며 "보안 패치를 설치하는 것이 악성코드 감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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