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콜롬비아 FTA 타결]콜롬비아는 어디?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이 이번에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국가다.
인구 4600만명의 중남미 3위의 소비시장으로 꼽힌다. 콜롬비아 통계청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은 2009년 1.7%로 부진했지만 2010년 4.0%와 지난해 5.9%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양국 교역액은 한국이 자동차와 화학, 조선 등을 수출해 16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콜롬비아에서 3억8100만 달러 가량을 수입했다. 연간 총교역액은 19억9600만 달러로 크지는 않지만 매년 10억 달러 안팎의 무역흑자를 내는 교역 파트너다.
특히 콜롬비아는 외국인 투자에 배타적인 다른 중남미 국가와 달리 외국계 투자 기업의 유전 운영권과 지분 소유를 100% 인정하는 등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2010년 68억달러에서 지난 144억달러로 113.4% 급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다.
지난 6·25 전쟁 당시 중남미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해 한국을 지원했고, 1962년 우리나라와 국교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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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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