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올해 3월 피녜라 대통령의 방한에 이은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칠레 방문으로 양국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양국 경제인 200여명을 초청해 ‘제19차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도 열렸다.
합동회의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포함해 박영주 한-칠레 경협위원장,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유용종 SK 사장, 유광재 포스코건설 사장,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등 한국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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