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주저축은행이 서울 강남역 인근 청남빌딩 2층으로 서초지점을 확장 이전하고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해 아주 이태용 부회장,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 아주저축은행 오화경 대표 등 아주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오화경 대표는 "지금까지 신규지점 및 CI적용을 완료해 아주저축은행 도약 준비를 마무리했다"면서 "앞으로는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우량 서민금융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캐피탈이 지난 2월 하나로저축은행을 인수해 상호를 변경한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3월 서울 문래?수유, 경기 수원 등 수도권에 4개의 지점을 신규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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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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