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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IT]롯데정보통신, "IT 컨버전스가 신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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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반 사업인 시스템통합(SI)을 벗어나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롯데정보통신이 가장 주안점을 두는 신사업 분야는 정보기술(IT) 컨버전스다. 지능형빌딩시스템(IBS)을 기반으로 최상의 친환경 스마트 빌딩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첨단 IT 역량을 다지고 있다. 디지털 갤러리, 디지털 파노라마, U-헬스케어 등 유비쿼터스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가 핵심 사업 분야다.
그린 IT도 또 다른 신성장 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녹색에너지 발전전략의 일환인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적극 진출, 특화된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롯데정보통신은 이미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참여해 전기자동차 충전 및 보안 기술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는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마스터 플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중장기 발광다이오드(LED) 보급 로드맵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중장기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의 그린 IT 사업은 에너지 발생시설 관리, 통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역량을 기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또 모바일 분야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어워드에서 롯데호텔과 롯데월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롯데호텔, 롯데월드 앱으로 각각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바일 캐시비(모바일 기반 전자화폐), 모바일 롯데카드 시스템(카드사용정보를 모바일로 확인ㆍ관리하는 시스템) 등도 전자결제 분야에서의 대표적 성과물이다.

신현수 롯데정보통신 하이테크부문장(이사)은 "다양한 산업에서 IT 기술 결합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가 진행됨에 따라 IT 기업의 역할 또한 증대되고 있다"며 "고객의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IT 미래상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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