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망고식스는 기존 베이직 주스 위주의 메뉴에서 타피오카 시리즈, 과일 시리즈, 젤리 시리즈 등을 신설하고 스푼주스를 보완하는 등 망고주스만 총 17가지를 선보이며 메뉴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과일시리즈는 알로에 젤리와 망고과즙을 기반으로 수박, 메론, 키위, 바나나 등의 과즙을 각각 곁들이는 메뉴로 3가지 과일 성분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젤리시리즈는 망고, 알로에, 사과, 복숭아 등의 과일 젤리에 망고와 코코넛과즙을 곁들이는 메뉴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특징이다. 최근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올 여름 망고가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며 각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망고와 관련된 신제품을 내놓았다"면서 "망고식스 역시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디저트 카페의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 역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