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4일 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계획안 승인...위례신도시 중 최초 승인된 사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특별시 SH공사가 미래지향적인 주거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2008년8월부터 2017년12월까지 사업시행(6.77㎢)중인 위례지구 내에서 민영주택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것은 송파구에 속해 있는 대상부지가 최초다.
송파구는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공동시설을 대폭 확충, 환경 친화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사업대상지에 지하 2, 지상15~29층 아파트 7개 동 549가구(전용 106 ~112㎡ 중대형 14개 타입 민영주택)로 사업계획승인에 따라 올해 중 착공, 일반분양에 들어가 2015년 상반기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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