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노루그룹(회장 한영재)은 최근 중국 현지기업과 합작으로 ‘노루화윤신재료유한공사’를 설립하며 현지 도료용 수지 시장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노루그룹과 중국 ‘강소화윤화공유한공사’가 50 대 50으로 출자해 설립했다. 강소화윤화공유한공사는 지난 1992년 설립된 회사로 페인트 원료인 각종 용제를 전문으로 만든다. 합작법인은 연간 2만톤 가량의 수지 생산설비를 갖췄는데 올해 목표 매출액은 약 200억원이다.
노루 관계자는 “도료 전문기업인 노루그룹의 기술력과 중국 업체의 유통망을 접목해 오는 2015년까지 최고의 수지회사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루그룹은 지난해 매출액 1조1500억원인 도료 전문 업체다. 지주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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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11개 도료 업체들로 구성됐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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