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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 여행팀, 목포역서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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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김종남 전 명지대교수 등 6명으로 꾸려진 시베리아 횡단 여행팀이 9일 오후 1시 30분 목포역에서 열차여행 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이 목포역을 출발지로 해 우리나라 최북단 기차역인 도라선역을 거쳐 중국, 몽고, 러시아로 이동해 모스크바로 향한 긴 여정에 들어간다.
여행팀은 "목포를 출발지로 잡은 것은 이곳이 국도 1호선 기점이고 호남선의 시발역이자 종착지로 향후 통일을 맞게 되면 목포역이 북한을 거쳐 아시아, 유럽으로 이어지는 첫 관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여정 중 야간 기차를 번걸아 타는 강행군을 거듭하며 대륙횡단 열차가 지나가는 각국 21개 주요도시를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와 문명을 탐사하며, 수집한 콘텐츠는 두산백과사전 인터넷 사이트인 두피디아에 반영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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