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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7위 "아직은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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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칸타타 첫날 3언더파, 김지희 6언더파 폭풍 샷 '1타 차 선두'

 김자영이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첫날 4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제공

김자영이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첫날 4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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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자영(21ㆍ넵스)의 '3연승 도전'이 시작됐다.

김자영은 8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제주 스카이, 오션코스(파72ㆍ6288야드)에서 끝난 롯데칸타타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7위(3언더파 69타)에 안착했다. 김지희(18ㆍ넵스)가 6언더파의 '폭풍 샷'을 앞세워 일단 리더보드 상단(6언더파 66타)을 접수한 상황이다.
3번홀(파4) 버디로 출발이 좋았다. 6번홀(파4) 보기를 다음 홀인 7번홀(파4) 버디로 곧바로 만회한 김자영은 후반 12, 13번홀의 연속버디로 기어코 선두권 도약의 동력을 마련했다.

지난달 20일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 우승에 이어 27일 두산매치플레이에서 '매치 퀸'에 등극해 내심 3개 대회 연속우승이란 대업을 꿈꾸고 있는 시점이다. 김자영은 "(3연승) 욕심을 버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지희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는 '퍼펙트 플레이'가 돋보였다. 중학교 때 이미 국가대표로 발탁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까지 획득한 선수다. 선두권은 양제윤(20ㆍLIG) 등 4명의 선수가 1타 차 공동 2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4ㆍBC카드) 역시 공동 7위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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