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연승의 위업을 달성한 김자영(21ㆍ넵스)의 여신 같은 포즈다.
'미녀골퍼', '요정', '얼짱' 등 수많은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일단 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다. 2010년 KLPGA투어에 데뷔해 곧바로 '홍보모델'에 선정될 정도였다. 하지만 지난 20일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 최종일 이미림(22)과의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을 신고하더니 27일에는 두산매치플레이에서 곧바로 2승째를 일궈내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