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기업경기재단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조해 진행된다. 현재 창업 후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년창업기업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해 10개의 성장성 있는 기업을 선별한 뒤, 마케팅(MKT), 기술개발(R&D), 디자인(Design), 기타(Other)로 구분하여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억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KDB대우증권은 지난해에도 사회적 기업의 운영을 돕기 위해 3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세상고쳐쓰기 1편’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되는 10개 청년기업팀을 포함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세상고쳐쓰기 2편’을 발간할 예정이다.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왼쪽), 허성우 KDB대우증권 전무(가운데), 황선희 사회적기업경기재단 이사장(오른쪽)이 8일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청년사회적기업가 Jump Up' 지원 MOU를 체결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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