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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 2012서 세계 최고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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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1에서 선보였던 LG디스플레이 부스

SID 2011에서 선보였던 LG디스플레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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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디스플레이 는 오는 8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12에서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TV 시장을 선도할 LG 방식 OLED 기술이 적용된 55인치 OLED TV, 초고해상도 스마트폰 시장에 정점을 찍을 AH-IPS 기술이 적용된 Full HD 스마트폰용 패널 제품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세계 최저 수준의 소비전력을 실현한 TV용 패널 등 친환경 제품과 혁신적 디자인 제품 시리즈 등 최첨단, 친환경 제품 20여 종을 전시한다.

특히 황용기 LG디스플레이 TV 사업부장은 세계 최초 55인치 OLED TV용 패널 개발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 공로상도 수상한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는 “SID 2012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시장의 기대를 넘어선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제품 전시 뿐 아니라, 10여 편의 주요 논문 발표를 통해 선도적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거래선 미팅을 통해 차세대 시장도 석권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은 그동안 난제로 여겨졌던 OLED의 대형화를 ‘산화물 TFT(Oxide) + WRGB OLED’라는 최적의 기술 솔루션을 채택해 성공적으로 해결한 55인치 OLED TV도 전시한다.

또한 기존의 HD 해상도의 제품보다 2배 이상 선명, 세계최고 Full HD 해상도(440ppi, 1920x1080)를 구현한 5인치 스마트폰용 패널을 선보이며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을 과시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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