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성수기 국내 유명 여행지 호텔 예약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염두에 둔 바캉스 족들도 미리부터 스케줄을 잡고 비행기편을 예약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보험료 수준, 보장 내용 등을 꼼꼼히 체크함과 동시에 상품이 적용하고 있는 보험 기간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행자 보험은 계약 마지막 날 오후 4시까지만 보험 처리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비행기 시간 상으로 귀국 시간이 오후 4시를 넘길 경우에는 보험 가입시 해당 사실을 고지해 보험 적용 시간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기타 사유로 인해 국외 체류기간이 늘어날 경우에는 현지에서 여행자보험을 늘릴 수 있는 지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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