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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지원 '드림스타트사업' 경기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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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현재 경기도내 16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인 '드림스타트사업'이 6월부터 도내 31개 시ㆍ군으로 대폭 확대된다.

경기도는 드림스타트사업을 하지 않고 있는 평택, 부천, 김포, 하남, 광주, 안성, 이천, 양평, 여주, 양주, 의정부, 연천, 의왕, 가평, 과천 등 15개 시군에 드림스타트 센터가 마련돼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지난 2004년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한 위스타트 사업을 보건복지부에서 벤치마킹한 것으로 2007년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희망스타트사업으로 이름을 바꿨고 현재는 드림스타트란 이름으로 실시되고 있다.

각 시군별로 마련된 드림스타트센터는 관할 구역내 0~12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복지와 건강, 보육, 교육 등 아동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의돌 도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분야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현재 도내 저소득층 아동 4만1034명이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도내 전역에서 실시됨에 따라 도내 전체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원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3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 중앙 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사업 우수 추진 기관으로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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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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