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T·KT 경쟁·규제 부담..'연일 신저가'
<통신株 울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통신주들이 연일 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쓰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롱텀에볼루션(LTE) 마케팅 경쟁 심화와 여전한 규제 우려 등으로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팔자'세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24일 오전 10시11분 현재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2,7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2.93% 거래량 1,081,008 전일가 105,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전날보다 1000원(0.80%) 내린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전날(장 중 12만4000원)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H.S.B.C, C.L.S.A,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상위창구에 주로 포진해있다.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도 합은 785주.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6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3.88% 거래량 790,428 전일가 59,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KT "올해 조정 영업이익 1조5000억원 달성 목표" 는 현재 200원(0.71%) 빠진 2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KT 역시 이날 장 중 2만8000원까지 하락하며 전날에 이어 52주 신저가 기록을 다시 썼다. DSK, CS, 모건스탠리 등 창구에서 나온 외국계 순매도 합은 5만40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상반기까지는 통신업종 전반의 업황 부진이 점쳐지고 있어 당분간 극적인 반등세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통신사들의 LTE 가입자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요금인하 등 규제이슈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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