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최신 호크AJT 22대 공급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기본훈련기와 고등훈련기 사업은 영국의 방산업체 BAE시스템스가 가져갔다. BAE는 영국과 한국 등 25개국에 900여대의 호크기를 판매한 고등훈련기 분야의 강자로 꼽히는 회사다.


제트훈련기 호크A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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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시스템스는 23일(현지시간) 16억 파운드(미화 25억 달러J) 규모의 최신형 호크 제트 훈련기(AJT)와 필라터스 PC-21 터보프롭 훈련기, 기타 훈련장비를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급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BAE AJT는 호크 개량형으로 충돌회피시스템과 지상근접경고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BAE는 오는 2016년부터 호크 고등 제트 훈련기 22대를 인도하며, 스위스 훈련기의 명가 필라터스가 생산한 PC-21 55대는 이보다 앞서 2014년부터 인도한다고 설명했다.


PC-21은 PC-9을 개량한 초등 훈련기다.

스위스 필라터스사의 기본 훈련기 PC-21

스위스 필라터스사의 기본 훈련기 PC-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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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는 또 항공기 조종훈련을 위한 시뮬레이터와 기타 훈련 장비도 공급한다. 시뮬레이터 공급 우선 대상자는 영국 공군 조종사 훈련을 위해 최신 시스템을 공급한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CAE다.


BAE는 지난 1985년에도 정부간 협력사업의 일부로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에 호크 초기형과 PC-9을 공급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 공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BAE는 호크AJT 생산을 위해 북동부 잉글랜드의 와튼 공장에 생산과 조립을 위한 공장을 건설해야 한다.


BAE측은 이번 사업으로 와튼과 삼즈버리 공장의 250여개 일자리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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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그리피스 BAE그룹 국제담당 전무이사는 “호크AJT를 통해서 훈련받는 조종사들은 치신 시뮬레이션으로 타이푼을 비롯한 최신 항공기로 부드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레이더와 무기, 방어지원훈련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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