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오는 6월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일회용 종이컵 기준은 규격을 일정하게 정하고 재활용 원자재의 사용을 금지했다. 이 같은 일회용 종이컵 기준을 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저질 종이컵의 경우 얇아서 물을 담으면 형태가 쉽게 변형되는데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도 형광물질을 넣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 종이컵에 담긴 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안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바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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