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영화 '미션 임파셔블4' 그차 한국서 달린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3’ ‘i8’ 공개···미래 이동성 비전 제시
BMW코리아가 전기 콘셉트카 ‘i3’와 ‘i8’을 공개했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5일 오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BMW I - 이노베이션 데이’ 세미나를 열고 2013년 전 세계적으로 출시할 ‘i3’와 ‘i8’에 대해 소개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BMW의 서브 브랜드 ‘BMW i’를 한국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BMW그룹은 미래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BMW 이노베이션 데이에는 독일에서 BMW i 브랜드 매니저와 전기차의 기술, 디자인 담당자들이 방한해 앞으로 서울과 같은 메가시티가 직면하게 될 환경 문제, 전기자동차의 역할 등 미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차 개발배경과 기술,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 콘셉트를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우베 드레허(Uwe Dreher) BMW i 브랜드 매니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500만 달러 저택에 사는 사람이 주로 도요타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를 많이 두고 있었다”며 “고급차 시장이 새롭게 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i시리즈는 탄소 섬유를 차체로 만들어 대량생산하는 최초의 차량”이라며 “‘i8’는 스포츠카이기 때문에 소규모로 생산하고, ‘i3’는 대량생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i시리즈 메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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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는 도심용으로 설계된 100% 순수 전기 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고 1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혁신적인 소재 사용과 지능적인 경량화 구조를 갖췄으며, 충돌 시에도 뛰어난 안전성을 보이며, 탁월한 주행 역학을 제공하는 라이프드라이브(LifeDrive) 구조를 갖추고 있다.
BMW ‘i8 스파이더’는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순수 전력만으로 35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드라이브 시스템이 나란히 작동해 개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되며, 소형차 수준의 연비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i8’은 탐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임파서블4에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해 국내에는 2014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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