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오는 22일 대전을 시작으로 천안, 인천, 부산, 창원, 수원, 광주, 울산, 청주, 안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FTA 원산지 결정기준, 서류작성요령, 사후검증 대비 방안 등 원산지 실무와 함께 FTA협정국 무역환경·통관절차·법규·관행 등에 대한 유의사항, 수출금융지원제도 소개, 해외 마케팅전략 등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최근 미국, EU 등 거대경제권과 FTA가 발효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정보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산지실무 외에 협정국 통상현황,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니 수출중소기업이나 FTA를 활용하여 수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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