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미국S&P500액티브' 상장후 수익률 60%
상장 1주년을 맞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6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대비 탁월한 초과 성과를 입증했다.
22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액티브'의 지난 1년 수익률이 6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 지수의 수익률보다 17.8%포인트 더 높은 성과다. 단기 성과도 돋보인다. 최근 1개월 수익률 8.4%, 3개월 9.8%, 6개월 15.6%를 기록하며 동종 S&P500 액티브 ETF 상품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지난 1년간 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았던 달은 9개월에 달했다. 특히 지수를 상회한 달의 평균 초과 수익은 +1.80%포인트였으나 지수를 밑돈 달의 평균 하회 폭은 -0.51%포인트로 제한하며 손실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KODEX 미국S&P500액티브는 미국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핵심 100여개 종목에 압축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섹터와 종목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운용하는 액티브 ETF다.
운용 전략의 핵심은 '압축 투자'와 '기민한 대응'이다. KODEX 미국S&P500액티브는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500개 종목을 모두 담는 대신 수익 기여도가 높은 핵심 종목 100여 개를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단순히 시가총액 순서대로 기계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포트폴리오에 적극 반영했다.
안정성 측면에서도 S&P500 지수와의 상관계수가 0.95에 달해 지수 흐름을 거의 그대로 추종하면서도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액티브 전략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거시 경제 이슈가 발생할 때는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위험을 관리했다. 실제 S&P500 지수가 하락했던 올해 2월에도 이 ETF는 오히려 소폭 상승하며 액티브 전략의 효과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지수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선점해 주가 상승 시 수익을 거두는 전략도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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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S&P500액티브는 미국 대표지수의 신뢰성을 지키면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초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미국 S&P500지수에 투자한다는 기본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특정 종목 중심의 과도한 매매를 지양하고 안정적으로 꾸준한 초과 수익을 추구해 장기 투자에서 더 큰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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