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대한민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11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으본느와 칼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국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프랑스 대표팀과 1부 리그 클럽 팀을 상대로 세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후 18일부터 열리는 2012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출전을 위해 16일 이탈리아 피렌체로 이동한다.
한국은 월드리그에서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과 차례로 1주차 대륙간 라운드를 치른 뒤 22일 진천선수촌으로 복귀, 올림픽세계예선전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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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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