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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최종수정 2012.05.10 10:03 기사입력 2012.05.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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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현대차 와 기아차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지수평가에서 ‘동반성장 우수기업’ 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1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현대차, 기아차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부품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완성차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생각 아래, 지난 2008년 2,400여 개 협력사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1기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 4월 ‘2012 동반성장협약’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협력사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경영기반이 취약한 약 2400개 2차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 및 현장지도 등을 실시하고, 2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활동이 우수한 1차 협력사에게는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2차 협력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현대·기아차는 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 현지공장 건설시 글로벌소싱이 아닌 협력사와 동반진출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동반 진출한 협력사들은 해외매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인지도가 향상돼 여타 해외 완성차 메이커에도 납품하는 등 글로벌 부품메이커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은 기업간 경쟁이 아니라 부품 협력사를 포함한 기업 생태계간 경쟁이기 때문에 협력사와의 동반자 의식은 현대차그룹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다른 대기업들이 시행 중인 협력사 자금 및 경영지원활동 외에도 해외동반진출, 협력사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동반성장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2011년 동반성장지수’는 6대 산업군 56개 대기업의 동반성장협약 이행실적평가와 중소기업 체감도조사 결과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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